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스 오브 엑자일 (문단 편집) == 한국 서비스 == 지역 잠금이 걸려 있어 한국 플레이어는 [[Steam|스팀]], [[에픽게임즈 스토어]] 와 연동하여 플레이할 수가 없었지만, 2019년 3월 20일에는 한국 서비스가 발표되면서 한국어 명칭이 '패스 오브 엑자일'로 확정되었으며, 후속 기사를 통해 6월 출시하기로 확정 지었다. 한국 퍼블리셔는 [[카카오게임즈]]. 5월 30일부터 한국 서버 프리오픈이 시작되었고 6월 8일 정식 출시되었다. 한국 게이트웨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동일하게 접속하는 방식이며, 카카오게임즈는 각종 소액결제와 PC방 서비스 등 한국에서의 사업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. 그렇기에 카카오게임즈답지 않게 GGG의 Non-P2W 과금정책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서 큰 잡음없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중. 물론 자체적으로 공모전이나 이벤트를 통해 유료 크레딧이나 치장 상품을 뿌리거나, PC방 접속시 일정 시간마다 치장 아이템 랜덤박스를 얻을 수 있고 제한적으로 프리미엄 창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등 납득할만한 수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. 외려 서비스 1년이 지난 2020년 시점에서 봤을 때, 이런저런 잡음이 있기는 했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[[https://guide.poe.game.daum.net/|초보 가이드]]를 자체적으로 만든다던가, 한국 서비스 한정으로 여러 치장아이템을 배포한다거나, 결정적으로 관련 정보 사이트인 [[https://poe.ninja|poe.ninja]]에 '''직접''' 번역문을 제공하여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하게 하는 홍업을 달성하는 등 게임 내외로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. 다만 한국어 번역의 질은 ~~[[디아블로 2]]의 정신적 후속작 아니랄까봐~~ 심심찮게 오역이 나오거나 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이 번역된 옵션이 있는 등 썩 좋지만은 않은 편. '''타뷸라 라사'''를 '''기억 상실'''로 번역해버린 희대의 오역은 두고두고 짤방감으로 남았을 정도이다. 정식 서비스 이전에는 이미 유행이 지난 핵 앤 슬래시 게임인데다가 게임의 진입장벽이 어마어마하게 높다는 문제도 있어서 이전의 무수히 많은 외산 온라인 게임들처럼 빠르게 망겜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였다. 다행히 서비스 초기에는 PC방에서만 최대 8만 동접자를 기록하며 좋은 흥행을 기록했다.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 거품이 다소 빠지고 PC방 점유율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뒤, 시즌 때마다 10위권을 전전하는 등 메가히트한 게임이 되지는 않았다.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해도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게임이 대세 장르가 되긴 어렵다는 것도 증명한 셈이다. 물론 [[로스트아크]] 같은 열풍을 부르지는 않았지만, 디아블로 시리즈나 다른 RPG에 질린 사람들이 소문을 듣고 조금씩 건드려보는 등 유저들이 착실히 늘고 있어서 전망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. 나왔다가 금새 잊혀지고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수많은 국산&외산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나름대로의 팬층을 형성한 중박 정도의 성공이라 평가된다. 사실 패스 오브 엑자일이 pc방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주류 게임에 들어갈 수 없는데는 시스템 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. 패오엑은 온라인 계정을 쓰고 있음에도 각 유저별 단축키 옵션이 컴퓨터에 저장되는데다 게임에 쓸 여러 애드온들을 관리해줄 툴이 존재하지 않는다. 즉, 게임을 하는데 최소조건인 아이템 필터, 컴퓨터나 자기에 맞는 UI 옵션 조작, 단축키 조작, 거기에 최적화까지 노린다면 그래픽 옵션까지 일일이 자리 바꿀때마다 다 해줘야 하고, POB도 일일이 다운 다 받아야 하니 번거로움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것. 거기에 이 게임의 주 유저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추억이 많은 20~40대가 주류다 보니, 굳이 특수한 사정이 있는게 아닌 이상에야 작정하고 돈들여서 컴퓨터 하나 장만하고 집에서 하는 게 낫지, 번거롭게 옵션 갈아끼워 가면서 피씨방에서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. 거기에 국산 온라인 시장에서 PC방 순위를 잡기 위해서는 PC방 유저에게 주는 특혜가 큰 쪽이 유리한데, 게임 자체가 PC방 유저를 강하게 푸쉬해주기에는 과금 구조나, 3개월씩 풀 리셋 시켜버리는 리그 순환이라는 게임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이 PC방 유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다. 그럼에도 이 정도의 성과가 나온 것. 한편 개발사 GGG의 대표 크리스 윌슨은 2019년 11월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‘한국 서비스 성과에 만족하며, 한국 게이머들은 대단히 코어하고 열렬한 게이머들이기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.’라며 [[시공조아|한국어로 ‘감사합니다.'라고 외치기도]]. 이 자리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2 역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을 것이라고 언급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